오늘은 바디 하나를 다 깎았습니다.
뒷면을 먼저 깎고...
뒤집어서 앞면을 깎습니다. 뒤집을때 사용하는 고정핀이 있어서 그냥 호떡 뒤집듯 뒤집습니다.
다 깎았습니다.
페달파츠의 미드부스트 키트가 장착되어야해서 재래식 텔레의 콘트롤 캐비티로는 해결이 안되므로 이렇게 이중 가공을 해서 집어넣을 준비를 합니다.
올라앉을 브릿지입니다. 마스터리 브릿지라고 하더군요. 저에게는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처음에는 미스터리인줄 알았습니다. 어이~ 미스터 리~! 이리좀 와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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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운데 죄송합니다....
이런 것은 그냥 손으로 깎아서 맞춥니다. 컨투어 힐이 되버렸습니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드롭탑도 예쁘게 잘 붙었습니다.
빈틈따위는 없습니다. 훗~
넥뒷면을 깎아야 하니 아직 갈길이 멀긴 합니다.
도우미 EM군이 한번 안고 포즈를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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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시켰습니다. (어이, 미안하네)
그 옆의 아이는.... 음.. 설명하기 곤란합니다....
그냥 패쓰...
다음으로 이 아이를 가공해야합니다. 너무나 오랜기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ㅜㅜ
이 아이들은 작업이 다 끝나고 목하 건조중에 있습니다. 여기서 더 숙성시키다간 된장이 될것 같군요 ㅜㅜ
내일 피니시 한번 더 올리면 도장작업이 끝나는 넥입니다.
멀티 태스킹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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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은 훼이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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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겠습니까 제 업보인것을 ㅜㅜ
담주에 뵙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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