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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J님] 왼손용 셋넥 스트랫 제작건 또 울궈먹으려고 각설이가 왔어요~~~ 제스카 스텐레스 57110이 자리를 잡았습니다.끝에 5개는 넥이 튼튼하게 붙은 내일 이후에 작업예정이고요~ 일단은 가조립하여 이상없는지 확인도 했죠 픽가드하고 잭포트, 브릿지도 올려놓고 수직정렬상태도 최종 점검하고요 우드 글루가 올라갔습니다.10분간 클램핑하고 일시 제거하여 삐져나온 글루 몽땅 제거합니다.그리고 다시 클램핑~넥조인트 후면 힐부분은 아무래도 붙여놓고 깎아야겠다 싶어서 조금 깎아보다 말고 그냥 뒀어요 빈틈따위는 절대 없음입니다. 이쁘게 일자로 잘 뻗어있네요 다음주면 피니시 들어갈 수 있을것 같군요 참 다행입니다. 이곳저곳 구멍을 뚫어야하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공방 재오픈하고 열흘만에 가공은 마무리를 지어가는군요. 피니시가 일단 들어가면 다음 제작건을 또 시.. 더보기
[CHJ님] 왼손용 셋넥스트랫 이번 것 가공일은 슬슬 끝이 보이네요~내일이면 넥 마무리하고 프렛까지 넣고 셋넥 접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직 곡률작업 전입니다.전면과 측면의 도트가 모두 클레이 도트입니다.전면은 1/4", 측면은 3/32" 직경을 가지고 있는데, 구할 수 있는 싸이즈가 한가지라서 선택의 폭은 없다시피 합니다. 가공기계의 수직/수평/직각도에 모든 힘을 쏟아부은 결과입니다.보통 수직이 조금씩 틀어진 상태의 기계들로 멀티 레이어 포켓을 가공할때 한결같이 나타나는 증상이 벽면을 따라 나타나는 계단현상(혹은 가로 줄무늬)입니다만, 거의 알아채기 어려울 정도로 수직이 잘 나왔습니다. 가장 깊은 포켓도 마찬가지... 넥가공은 아직 덜끝난 상태고요 본래 희망하셨던 요런 형태를 만들어드리려고 애쓰는 중입니다.넥조인트의 요 뒷면 경.. 더보기
[CHJ님] 왼손 셋넥 스트랫 제작중 드디어... 본격적인 작업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ㅜㅜ 콩이 스스로 발효해서 메주가 되고도 남았을 시간동안 진행이 안되었던 왼손 셋넥스트랫인데 바디 전면부의 가공과 외곽선 작업이 끝났습니다.뒷면 가공과 모서리 라운딩, 컨투어 작업등은 내일 완료되겠군요. 마무리가 안된 넥을 결합시켜 보겠습니다.클레이도트, 왼손이므로 리버스 헤드.. 테논의 접합부위가 매우 넓은데다 돌기로 끼워맞춤 구조라서 매우 타이트합니다. 절대 떨어져나올 일이 없겠죠. 실제로는 이렇게 슬라이딩해서 들어가는 구조입니다.지판 아랫면, 넥 바닥면, 테논의 옆면 등 엔드그레인만 빼고 모조리 접합면으로 작용합니다. 가장 중요한 센터라인을 점검해봅니다. 베리굿! 넥 성형과 바디성형을 완료하고 제스카 스텐프렛을 올린 이후, 기초도장까지 이번달 안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