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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

수수께끼의 프로젝트 2

일단은 중요한 과제이므로 이것을 빨리 검증해야 다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엔드밀로 경사각이 붙을 상면을 완전히 평평하게 밀고 롱 테논 가공을 한 후에 넥을 끼워봅니다.

 

보람차군요 !!!

 

(숫놈을 tenon, 암놈을 mortise라고 합니다만... 그냥 롱 tenon하면 다 통하는 관계로...)

 

 

멀리서 보면 이런 자태가..

 

지판을 슬쩍 얹어보면 이렇게 됩니다.
레스폴류는 이런 식으로 지판이 탑에 직접 올라앉는 것이 미덕이지요.

아치를 제외한 다른 가공들은 아마도 내일 전부 끝나지않을까 희망찬 기대를 해봅니다만...

과연 어떨런지는 내일 가봐야 알듯 합니다 ㅋ

 

어느덧 목요일.. 시간이 다 어디로 새고있는지 신비하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