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글이 없으니 저한테 무슨 변고라도 있는게 아닌가 걱정해주시는 분들마저 계십니다 ㄷㄷㄷ
무슨 일이 있는게 아니고 피니시들을 하고 있는데 은근 재작업을 요하는 사항들이 있어서 하루가고 이틀가고 삼일가고~
하다보니 이것도 피니시 끝내고 샌딩 버핑하는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버렸습니다 ㄷㄷㄷ
일단 사양은
넥 : 쿼터쏜 메이플 + 마카사 에보니, 25인치스케일 24프렛 , 제스카 스테인레스 프렛
JINHO 튜닝머신, 고토 라킹넛
바디 : 2피스 아프리칸 마호가니 + 하드메이플 5mm 탑
피니시 : 스테인/락카하도/우레탄 상도
픽업 : 던컨 LiveWire Classic II Humbucker
회로구성 : 던컨 라이브와이어 세트 내 포함된 포텐쇼미터/캐패시터 사용
마스킹을 하여 내츄럴 바인딩을 표현하여 준 것 외 특이점은 없습니다.
헤드매칭이고요, 인레이를 본래 삽입한 것인데 파란 바탕에 글자가 잠기는 듯 해서 이후에 테두리 데칼을 추가로 올리고 마감을 했습니다.
하드메이플의 결이 그대로 보이고 있군요. 브릿지는 고토의 1996T입니다.
고토사는 자기네 브릿지를 장착할 수 있는 라우팅용 도면을 아예 제공해주질 않습니다.
이거 도면 짜는데만도 여러시간이... ㅜ.ㅜ
락킹튜너의 속성상, 플로이드 형태에 대해서는 고가의 튜너를 채용하지 않아도 그 불편함이 매우 크지는 않은듯 하네요 ㅎㅎ
의뢰인께서 가져다 주신 것인데 국내산 JIN-HO의 락킹 헤드머신입니다.
짝궁뎅이라서 스탠드에 올려놓으니 기우뚱 하네요 -0-
5mm 두께의 드롭탑이 압착되었습니다.
엠군이 손가락을 다쳐서 정상적인 연주가 안되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톤이나 들어보시라고 그야말로 싸운드만 내봤습니다 ㅋ
아이폰으로 마이킹이 너무나 열악해서 파나소닉 루믹스 카메라를 하나 장만했어요.
싸운드가 훨씬 낫네요 ㅎㅎ
그럼 이것도 이만 종결보고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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