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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뢰의 건/[LSJ님] 드롭탑 SSH 제작기

[LSJ님] 드롭탑 SSH - 완성품 갤러리 요즘 좋은 카메라를 안들고 다녀서 사진 품질이 다소 조악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LSJ님께서 의뢰하신 커스텀 드롭탑 싱싱험 기타입니다. 많은 사항들이 신규 적용되었는데요, 뉴 헤드, 데칼, 드롭탑, 내추럴 바인딩 등입니다. - 바디 : 스웜프애쉬 센터조인트 2피스 - 탑 : 4A 퀼트 메이플, 5mm - 넥 : 플레임메이플, 인디언 로즈우드, 니켈실버 미디엄점보 프렛, 오일본넛 - 헤드머신 : 힙샷 - 브릿지 : 힙샷 - 픽업 : 던컨 STK + TB5 (이후 롤라 싱싱험으로 교체됨) - 1볼륨 1톤 - 피니쉬 : 블랙 스테인/올라커 완성이 되자마자 의뢰주께서 부리나케 가져가셨습니다. ㅎㅎ 프로젝트 종결보고 마칩니다. (_ _) * 싸운드 샘플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걸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 더보기
[LSJ님] 드롭탑 SSH 제작의뢰의 건 - part 3 (피니쉬) 헤드에 로고는 이제 데칼이 붙습니다.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하도가 완료된 관계로 클리어 상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번질번질 하네요 ㅎ 마지막 상도가 올라간 이후로 꼬박 2주반이 경과했습니다. 골고루 샌딩을 해줍니다. 포인트는, 반짝반짝 샌딩이 안닿아서 표시가 나는 부분이 없어질때가지입니다. 본래 헤드 윗면에도 블랙 스테인 작업이 되어 있었습니다만, 의뢰인의 요청으로 블랙 솔리드가 올라갔습니다. 드레싱도 하고 리크라운도 하고 사포질과 광택작업이 끝난 관계로 오일 처리를 해줍니다. 회로부는 이때만 해도 던컨의 STK시리즈와 TB5였는데, 결국엔 빈티지 싱싱험인 롤라로 전부 교체되었습니다. 슈퍼스위치를 사용하는 존써 회로가 채용되었구요 말로리 폴리에스터캡과 러시아 군용 캡 두가지를 섞어서 써보았습니다. 광택작.. 더보기
[LSJ님] 드롭탑 제작의뢰의 건 - part 2 (피니쉬) 이전 제작기 링크는 여기에 --> http://finax.tistory.com/68 드디어 대망의 피니쉬 시간입니다. 우선 wet시켜서 그레인을 마구마구 일으킨다음에 표면정리하는 것을 3차례 해주고요, 내추럴 바인딩이 와야하는 테두리에 마스킹을 두른 후에 뒷면부터 스테인을 먹여놓았습니다. 밝은 갈색입니다. 뒷면 사진은 좀 아래에 있구요 다시 마스킹 테잎을 정비한 후에 일단 블랙을 찐하게 먹여줍니다. 음메 무셔라~ 두세차례 먹여준 후에 건조가 끝나면 가벼운 샌딩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색이 깊게 안착된 곳은 살아남고 얕게 들어간 곳은 날아가면서 저절로 퀼트 패턴이 살아나게 됩니다. 외곽의 그라데이션까지 자연스레 처리되었다 싶어서 이제 하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아! 보람찬 하루에요!!!!!! 뒷면의 갈색은.. 더보기
[LSJ님] 드롭탑 SSH 제작기 - part 1 죄송하단 말씀 먼저 올립니다. 이것저것 동시다발로 작업을 하다보니 하나하나 자세하게 블로그에 올릴 여력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건은 스트링을 올린 다음에나 이렇게 처음 쓰게 됩니다. 먼저 탑재와 바디재의 선정부터 시작했습니다. 제가 보유한 탑재중 최고가입니다........ 음.. 과감하게 푹 찔러주신 LSJ님... 탁월한 선택인듯.. 이런 통짜 목재를 썰어서... 요렇게 탑재로 가공을 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사용할지는 의뢰인과 상의후 결정하였습니다.... 퀼트탑입니다. 최소 4A급이라 자부합니다. - 사실 몇A냐.. 하는것은 매우 주관적인 판단이지요.. 바디에 미리 전면 컨투어를 만들고 지그안에 넣어서 접합을 시켰습니다. 넥은 슬근슬근 반 완성... 그리고 바디를 깎아냅니다. 오밀조밀 복잡하게도 생겼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