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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케스터 제작기

텔레캐스터 제작 3편 - 완성

 이렇게 해서 기타 한대가 제작되었습니다.

픽업은 던컨 빈티지 스택 STK-T1과 Little '59가 사용되었고, 튜너와 브릿지는 국내산, 잭은 스위치크래프트, 포텐쇼미터는 CTS 250K, 캐패시터는 오렌지드롭 0.022uF이 사용되었습니다.

마음에 드시나요? 공방에 항상 걸려있습니다. 언제든 오셔서 시연해주세요 ^^

 

 

 

 (아직 뒷뚜껑을 안달았습니다.  다른 제작품의 뒷뚜껑들과 동시에 제작할 예정인데, 현재 아이디어는 하드메이플을 얇게 썰어서 CNC로 가공하고 블랙 스테인을 먹인 후에 락카 도색/광택을 내서 장착할까 합니다)

 너트는 본넛에 직접 오일처리를 해서 가공했습니다.  뒷편에 목재들이 보이는군요 ^^

 넥과 바디의 결합은 Ferrule과 볼트를 사용했습니다.  양산형 제품의 경우 플레이트를 덧대고 나사를 박는데, 이게 불필요한 부피감을 더하기 때문에 조금 더 수고롭지만 페룰 홀가공을 해서 박아넣는게 멋지지 않나요?

레벨링-베벨링-크라우닝-광택 작업까지 끝낸 프렛입니다.

이렇게 걸려있습니다. 언제든 방문 환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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