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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뢰의 건/[KWH님] 프로젝트 기타 싱험/싱험 (응?)

[KWH님] 프로젝트 기타의 시작, 뉴 컨셉, 혁신적인 시도(?) - part 2, 가공

 바디는 스웜프애쉬입니다. 넥은 쿼터쏜 하드메이플, 로즈우드 지판, 보편적인 스펙이지요.

잘 어울리는 무늬를 지닌 두짝을 골라서 붙이고요,

 

눈깜짝할 사이에 바디넥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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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는 없고.....  영겁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ㅇㅇ;;

사진 폴더를 아무리 뒤벼봐도 중간과정에 해당하는 사진이 한장도 안나옵니다.

만드는데 허덕거렸나봅니다 ㄷㄷㄷ

 

바디넥의 가조립이 끝나고 스트링도 올려서 모군이 톤테스트를 해봅니다.

픽업세트 전환토글의 위치와 각 픽업셀렉터의 위치를 주목하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컨트롤은 아주 직관적인데요, 싱글픽업이 위쪽에 있으니 싱글픽업 조작부도 위쪽것이고 토글을 앞으로 밀면 싱글세트, 뒤로 당기면 험세트입니다.  다만, 공연중에 능란하게 조작하려면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ㅇㅅㅇ;;

 

(이때만 해도 아이폰으로 그냥 쌩 마이킹을 한 것이라 저음 부밍도 심하고 조절할 수 없는 오토게인때문에 다이나믹스도 엉망입니다. 스피커의 베이스를 끝까지 줄이고 들으십쇼~)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