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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R님] 24.75" 스케일의 스트랫 제작 - finished 얼마만에 올려보는 완성품인지 눈물이 앞을 .... 으흐흑 ㅜㅜ 샌딩후 광택을 내고 있습니다. 일전에 만든 버핑기가 대단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흑연쉴딩도 마치고 픽가드도 깎고 회로도 올리고 마지막으로 스트링을 올립니다. 최초의 셋업을 해야합니다. 완전 신삥인 관계로 해야할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넥의 릴리프, 액션, 인토네이션.... 도장부스가 조명덕분에 사진찍기에 가장 좋은 장소가 되버렸군요. 뒤에 백드롭만 깔면 스튜디오로 써도 되겠습니다. 워모스넥 24.75" 스케일에 맞도록 커스텀 제작한 7/8싸이즈의 바디에 드롭탑이 올라간 기타입니다. 앤더슨 픽업이 풀세트로 들어갔습니다. 어제까지 픽업박스가 있었는데 이군이 셋업 마치고 버린 모양입니다 모델명을 못찾겠군요 ㅜㅜ 여느 스트랫과 다를바 없어보입니다만..... 더보기
2015년 풀 커스텀 제작의 가격대 안녕하세요, 2015년 신규 의뢰품목에 대한 제작비용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Finax 공방의 제작원칙은 넥과 바디의 제작과 피니시, 그리고 개인이 구비하기 힘든 잡 하드웨어류를 제공하는 것이고, 주요 하드웨어 (헤드머신/브릿지/픽업)은 개별 수급을 하게 됩니다. 주요 하드웨어의 금액은 기준점을 설정하기가 어려운 관계로 아예 견적에서 빠집니다. 구매대행을 의뢰하실 경우 a. 총 금액 $200불 이내 : 해외 직구 총 실비용 * 120%를 청구 b. 총 금액 $200이상 $400미만 : 해외 직구 총 실비용 * 115%를 청구 c. 총 금액 $400 이상 : 해외 직구 총 실비용 * 110%를 청구 하게 되며, 통관시 제세 공과금 역시 정산하여주셔야 합니다. 이것이 과하다고 생각되시면 .. 더보기
구정전일 작업현황 (슈퍼 메가 기가 울트라 짧음) 왼쪽것은 드롭탑 텔레(미드부스트 내장형) 오른쪽것은 70년대 일제 기타의 넥 복원(?) 여기까지 해놓고 퇴근합니다! 즐거운 설 보내시길~~~!!!! 더보기
일주일에 한번은 의무적으로 올리는 작업현황 오늘은 바디 하나를 다 깎았습니다. 뒷면을 먼저 깎고... 뒤집어서 앞면을 깎습니다. 뒤집을때 사용하는 고정핀이 있어서 그냥 호떡 뒤집듯 뒤집습니다. 다 깎았습니다. 페달파츠의 미드부스트 키트가 장착되어야해서 재래식 텔레의 콘트롤 캐비티로는 해결이 안되므로 이렇게 이중 가공을 해서 집어넣을 준비를 합니다. 올라앉을 브릿지입니다. 마스터리 브릿지라고 하더군요. 저에게는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처음에는 미스터리인줄 알았습니다. 어이~ 미스터 리~! 이리좀 와보아! . . . . . . . 날도 추운데 죄송합니다.... 이런 것은 그냥 손으로 깎아서 맞춥니다. 컨투어 힐이 되버렸습니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드롭탑도 예쁘게 잘 붙었습니다. 빈틈따위는 없습니다. 훗~ 넥뒷면을 깎아야 하니 아직 갈길이 멀긴 .. 더보기
빈티지 배선재가 입고되었습니다 한동안 쓸 배선재 분량과 더불어 몇가지 편리한 툴도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부쩍 문의가 많은 클레이도트... 클레이도트들은 10개들이 한팩으로만 판매가 되는 관계로 24프렛짜리에는 적용이 조금 곤란합니다. (2팩을 뜯어야하는...) 역시 빈티지 도트는 빈티지 스펙에 맞는 것이겠죠? 빈티지 천 배선재는 AWG22 스펙인데, 도체의 직경이 0.025"이고 이것을 mm단위로 환산하면 0.635mm 직경이고 단면적으로는 약 0.4mm2가 되는데요, 빈티지 배선의 눈에 띄는 장점은 딱 두가지입니다. - 왠지 룩이 고급스럽다 - 구부리면 구부리는대로 착 가라앉아서 작업이 편안하다 빈티지 배선재로 배선을 바꾸면 싸운드가 빈티지해지느냐..... . . . . . . 세상에 그런일이 ...??? 더보기
여러가지로 일하고 있습니다! 내것은 없는겨???? 아직 사진 준비가 안된 작업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참아주십셔 ㅇㅅㅇ;;; 바쁜 관계로 설명은 듬성듬성하고 눈요기 사진 나갑니다! 상당히 짧은 넥을 제작해달라는 의뢰가 있었는데.. 트러스로드를 개조해야 장착이 가능해서.. 나사를 더 내는 중입니다. 지판을 얹고.. 트러스로드 인스톨할 채널을 파낸후에 엇.. 벌써 삽입완료... 넥재는 쿼터쏜 샤펠, 스컹크는 마호가니. 거의 눈에 띄질 않는군요. 넥체결용 홀을 가공후 맞춰봅니다. 홀가공후 넥뒷면 성형중 잠시 자태 감상.... 특이한 기타입니다 ㅇㅅㅇ;; 스케일은 600mm... 곡률은 16인치... 허허~ 스트링도 아마 어쿠스틱게이지를 끼워야 장력이 맞을듯.. 약조드린대로 제스카 스뎅을 인스톨합니다. 새로 만든 베벨 툴로 스뎅을 갈아.. 더보기
[중요 공지] 기존 의뢰하셨던 분들께 중요한 내용을 공지드립니다. 의뢰주 여러분들 안녕하신가요? 기계 트러블에다 공방 이전까지 겹치다보니 작업 지연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선 점 십분 반성하고 있습니다. 한데 맨입으로 반성만 해서야 뭐가 되겠습니까? 뮬에 재오픈공지 글을 올리면서 본 쥔장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저의 송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 의뢰주분들께서도 납득하실 만한 무언가를 강구해야 하는데 어떤 것이 좋을까..... 하다가... 아래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로 했습니다. 기존 밀려있는 의뢰품 전체에 대해서 무상으로 제스카 스텐레스 프렛을 장착해드리겠습니다. 나는 이미 의뢰가 스뎅프렛인데 어찌하오리까? 라고 하시면.... 제품 인도시 잔금에서 스뎅프렛 추가금을 DC 해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퉁치겠다는 쥔장의 심뽀가 심히 못마땅하시겠지만... 신생 공방.. 더보기
드릴프레스에 새 테이블을 장착했습니다. 먼저 쓰던것이 면적이 협소한데다 드릴프레스에 샌딩실린더를 장착해서 사용하던 이유때문에 가운데 구멍이 큰게 있었는데, 이제 더이상 필요치 않기 때문에 새로 하나 제작을 했습니다.. 통로에 굴러다니던 빠레뜨만 보이지 않았어도 아마 그냥 지나쳤을법한 이벤트인데.. 빠레뜨 답지않게 대단히 나무가 딱딱해보여서 일단 끌고와서 분해를 했습니다. 샤펠같기도 하고.. 나왕같기도 하고... 정체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대패를 해보니 엄청나게 단단하더군요. 적당한 폭으로 절개를 해서 집성을 해두고 하루 재웠습니다. CNC 기계 시험가동은 이것으로... 앞뒤로 평면 밀링도 하고 트랙 가공도 하고... 홀가공도 하고.. 빠레뜨의 못자국을 완전히 피해나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뭐 상관은 없겠지요. 텅오일을 먹인 후에 하루 재.. 더보기
공방 세팅 98% 마무리 보고드립니다. 아이고 삭신이야.... >. 더보기
버핑기 제작중입니다 - part 2 (완료) 완성된지 여러날이 지났으나 공방 정리에 매진하다보니 이제사 글이 올라갑니다. 동작 확인이 끝났으니 이제 마무리를 지을때인데요, 정열의 레드! 락카 도색으로 갑니다. 도장부스 첫 시연의 영광은 버핑기가 차지를... ㄷㄷ 뒤집어서도 뿌립니다. 이제 제대로 마운팅해서 돌려보는데요.. 어라?? 많이 높습니다. 허허... 어쩌자고 이런... 과감하게 자릅니다. 다시 마운팅을 하고 스위치 부속도 설치를 해줍니다. 모터 기계에 차단기 개별 설치는 기본입니다. 이렇게 화이낙스 재산목록에 또 하나의 기계가 등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